■ 진행 :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/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나흘 뒤 19일이면 6월 국회가 문을 닫습니다. 추경 등 정치권이 해결해야 될 과제는 산적해 있는데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. 어렵게 문을 연 6월 국회. 정치권은 어떤 성적표를 남길까요? <br /> <br />여야 1:1 미니토론 더정치에서 남은 6월 국회 변수를 짚어보겠습니다.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,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 모셨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문희상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 회동이 있었습니다. 이 자리에서 6월 국회 일정을 합의하게 될 것이냐 이게 궁금했는데 먼저 기 의원님께 여쭤보겠습니다. 오늘 분위기가 어땠습니까? <br /> <br />[기동민] <br />항상 만나면 좋은 얘기, 생산적인 얘기 또 국민을 위한 얘기가 오가기는 하지만 그 내부에는 당리당략도 있고 또 자당의 우회전술 이런 부분들까지 있어서 원만한 합의를 이뤄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. 그러니까 여전히 자유한국당은 정상화에 대한 그리고 의사일정 합의에 대한 조건들이 좀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고요. <br /> <br />얼마 전에는 경제원탁회의 이런 부분들이 성사가 되면 추경에 협조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 이제 북한 목선 국정조사 문제하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문제. 이 두 가지를 또 새롭게 들고 나오셨어요. 그래서 18일, 19일 본회의를 양일 간에 열자. 그래야 추경을 처리할 수 있다, 이렇게 요구를 하시는 바람에 전형적인 정치공세 아닌가 싶어서 의사일정을 합의하지는 못한 그런 상황으로 저는 얘기를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결국에 의사일정에는 합의하지 못했다 이런 분위기를 전해 주셨는데 바른미래당 같은 경우에는 오늘 원내대표들과 그리고 국회의장 협의 과정에서 일정이 합의될 수 있겠다 이런 기대가 있으셨나요, 어땠나요? <br /> <br />[임재훈] <br />우리 바른미래당의 중재자적인 역할, 노력은 국민들께서 일정 부분 평가를 해 주시고 계시는데 거기에 따른 결실, 결과가 좀 미진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요. 또 하나는 지금 나라적으로 봤을 때 정치, 경제, 안보, 사회, 교육 등 굉장히 문제가 많습니다. 이런 부분들을 어떤 조건 없이 정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151405379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